오늘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낮에는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고, 집으로 돌아와 라벨링 작업을 마무리하고, 아르바이트를 갔다가, 다시 귀가하여 책 목록을 작성했습니다. 눈알이 팽글팽글, 정신은 몽롱~~~~.
먼저 보내주신 모든 책의 라벨링 작업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여러분께서 책 기증 의사를 밝히면서 남겨주신 의견과 책 내용을 고려하여 <늘푸른도서관>, <도화지역아동센터>로 보낼 책을 분류했습니다. 그리고 몇 권의 문제집은 문제집이 필요하다고 알려온 <아가페지역아동센터>로 보내기 위해 따로 정리를 했습니다.
참여인원과 기증 도서 : 총 22명 참여, 총 239권의 도서 기증(도서상품권은 도서 1권으로 파악).
각 기관별 전달 도서 : 직접 방문하게 되는 <늘푸른문고> 총 117권
다음 주중 배송 후, 추후 방문 예정인 <도화지역아동센터> 총 110권(도서상품권 포함)
다음 주중 배송 예정인 <아가페지역아동센터> 문제집 총 12권
각 기관별 전달 도서 : 직접 방문하게 되는 <늘푸른문고> 총 117권
다음 주중 배송 후, 추후 방문 예정인 <도화지역아동센터> 총 110권(도서상품권 포함)
다음 주중 배송 예정인 <아가페지역아동센터> 문제집 총 12권
자세한 사항은 다음의 목록을 보시면 될 것 같네요. ^^
먼저 나눔블로그 <제2차 책 나눔 행사>에 모인 책 목록을 종합한 것입니다.
어제 경비실에서 찾아오지 못했던 rinda 님의 책을 포함시킨 목록입니다.
이하는 여러분의 책이 어떤 기관으로 전달될지를 정리한 것입니다.
분류기준은 말씀드리자면, 첫번째 기준은 여러분께서 책을 전달해주시면서 남겨주신 의견입니다. 두번째 기준은 책의 내용입니다. 예를 들어 외서의 경우에는 <도화지역아동센터>로 보낸다 등의 기준을 말합니다. 이 두 가지 기준 하에 어디로 보낼지 고민되는 책은 제가 임의로 결정했습니다. 행여 속으로 보내고 싶었던 곳이 있었으나, 자신의 책이 그곳으로 가지 못했다면.............다 제 불찰입니다. ㅜㅜ 용서해주세요.
이제 몇 시간 뒤면 <늘푸른문고>를 방문하겠네요. 라라윈님과 윤뽀님이 길을 잃지 않고 잘 찾아오시길 바라면서, 내일 춥다니까 많이 껴입고 오세요.
방문기가 궁금하신 분들, 아리따운 여성 동지들께 무거운 책 상자를 나르게 해야함에 죄책감을 느끼는 모든 분들은 나눔블로그에 자주 접속해서 용서를 구하시길....^^
'사랑의 책 나눔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눔후기] 벙어리냉가슴이 작성한 나눔후기 입니다. :) (4) | 2009.12.16 |
---|---|
[나눔후기] 윤뽀가 작성한 늘푸른문고 나눔 후기입니다. ^-^ (6) | 2009.12.14 |
12월 11일(금)까지 모인 여러분의 사랑을 공개합니다. (10) | 2009.12.12 |
[시상식 참가후기]축하해주세요, 나눔블로그 인터넷미디어대전 최우수상 수상 (11) | 2009.12.11 |
[2009 인터넷미디어대전 후기] 나눔블로그 최우수상 먹던 날, 난 안심스테이크 먹던 날! (19) | 2009.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