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소중한 도움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사랑의 책나눔 두번째 이야기...
시골 마을 문고와 아이들 공부방에 두 번째 사랑의 책 나눔을 시작합니다.
(총 2곳에 사랑의 책나눔이 찾아갑니다)
첫번째 장소. 늘푸른 도서관
늘푸른문고로 알려진 이곳은, 문고를 이용하는 한분이 아이들과 청소년 도서가 많이 부족해 신청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교회의 부설 문고로 운영되고 있으며 교회에서 지역 기관에 직접 신청해 개설하게 되었다네요.
교회 건물옆의 하얀 건물이 늘푸른문고
* 나눔블로그에 올라온 신청글
"
"농촌 교회에서 운영하는 사립문고입니다.
정식으로 군청에 신고된 시설물로 인근 주민들이 신분만만 확인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주로 이용하는 사람들은 초등학생들입니다. 가끔 지역 주민들도 이용하고 있지요. 천안과 조치원사이에 낀 작은 면소재지라서 상대적으로 문화적혜택이 없는 지역입니다.
그래서 교회에서 도서관(사립문고)를 개설했는데 교회가 어렵다보니 책을 비치하는 것이 싶질 않네요, 여기저기 기증받아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만 3년여의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증받는 것도 어려워 집니다. 그러면서 책이 순환되지 않아 소위 단골들에게는 읽을 책이 부족해지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처음 개관시에는 약 35명정도가 이용했는데... 요즈음은 읽을 거리가 적어지다보니 10여명이 이용하고 그나마 왓다가 읽을 책이 없다고 발걸음을 돌이는 경우도 생겨납니다. 저희 교회 도서관에도 나눔이 가능하겠는지요. " -이성희
정식으로 군청에 신고된 시설물로 인근 주민들이 신분만만 확인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주로 이용하는 사람들은 초등학생들입니다. 가끔 지역 주민들도 이용하고 있지요. 천안과 조치원사이에 낀 작은 면소재지라서 상대적으로 문화적혜택이 없는 지역입니다.
그래서 교회에서 도서관(사립문고)를 개설했는데 교회가 어렵다보니 책을 비치하는 것이 싶질 않네요, 여기저기 기증받아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만 3년여의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증받는 것도 어려워 집니다. 그러면서 책이 순환되지 않아 소위 단골들에게는 읽을 책이 부족해지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처음 개관시에는 약 35명정도가 이용했는데... 요즈음은 읽을 거리가 적어지다보니 10여명이 이용하고 그나마 왓다가 읽을 책이 없다고 발걸음을 돌이는 경우도 생겨납니다. 저희 교회 도서관에도 나눔이 가능하겠는지요. " -이성희
*해당 이미지는 늘푸른 문고 해피빈에서 가져왔습니다. 담당자 허락하에 인용된 사진입니다.
지역: 충남 연기군 전의면.
단체이름: 늘푸른 도서관 (신고된 정식 명칭: 전의침례교회 부설 늘푸른 문고 )
http://happylog.naver.com/hth9191.do (네이버해피빈)
시설장: 하태현목사님 (041)863-2179
* 아이들 청소년 도서 (젊은친구들 취향)였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기독교관련 책도 괜찮구요. 지역 주민들이 읽을 수 있는 일반 도서도 괜찮다고 하십니다. 보내주는 책은 교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목록도 작성하고 관리 운영하겠다고 합니다.
지역 주민들과 아이들을 위해 소풍이나 인형극 등 다양한 행사도 많더군요. 이런 따스한 나눔에 목사님께서도 무척 감사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께 정말 고맙다는 말을 전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두번째 나눔. 도화지역아동센터
도화지역 아동센터는 시골마을에 위치해 있는 아이들 공부방 겸 지역의 소외된 아이들에게 문화 복지 교육을 통해 방과후에 방치되어 있는 저소득 아이들 및 맞벌이 가정 아이들을 돌보고 학교 생활과 또래집단 생활을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방과후 학교를 운영해 지역 아이들의 학업에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나눔블로그가 도너스캠프회원 아이들 공부방을 대상으로 책 나눔을 합니다.
나눔 신청 사연.
"센터가 위치한 곳이 워낙 시골인데다 아동센터가 아니면 아이들이 문화적인 걸 제공받기가 힘든 상황입니다.
센터 마당 곳곳에 책을 읽을수 있는 벤치며 큰돌덩이들을 마련해두었습니다. 아이들이 자연을 보며 정서적인 안정감을 찾을수 있도록 해주고 싶어서... 센터에 작은 도서관이 생기면 아이들은 더없이 행복할겁니다...
우리 아이들의 마음과 소원을 담아서 신청서를 보냅니다. 센터는 센터건물외에 탁구장이 있어서 아이들 신체단련에 힘쓰고 너른 마당에서 마음껏 책을 읽을수 있는 요소들을 준비해두었습니다.
아이들은 센터에 오면 먼저 벤치에 앉아 뭔가 수다를 떨기도 하고 과자를 나눠먹기도 하고 잘 지내다가도 가끔은 싸우기도 하고... 이제 겨울이 닥쳐오기에 센터내에 작은도서관이 있었음합니다.
- 모윤미 선생님
센터 마당 곳곳에 책을 읽을수 있는 벤치며 큰돌덩이들을 마련해두었습니다. 아이들이 자연을 보며 정서적인 안정감을 찾을수 있도록 해주고 싶어서... 센터에 작은 도서관이 생기면 아이들은 더없이 행복할겁니다...
우리 아이들의 마음과 소원을 담아서 신청서를 보냅니다. 센터는 센터건물외에 탁구장이 있어서 아이들 신체단련에 힘쓰고 너른 마당에서 마음껏 책을 읽을수 있는 요소들을 준비해두었습니다.
아이들은 센터에 오면 먼저 벤치에 앉아 뭔가 수다를 떨기도 하고 과자를 나눠먹기도 하고 잘 지내다가도 가끔은 싸우기도 하고... 이제 겨울이 닥쳐오기에 센터내에 작은도서관이 있었음합니다.
- 모윤미 선생님
도화아동보호센터에는 도너스캠프에서 저희 나눔블로그에서 지원하는 도서에 맞춰 책장을 기증해 작은 도서관을 만들어 주겠다고 합니다. (도화아동보호센터는 도너스캠프 회원 복지시설입니다)
* 작은 도서관을 만들어 드립니다. (도너스캠프 글보기)
다문화가정 문화체험
도화 지역아동센터에서는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번씩 외국에서 시집온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동화를 읽고 집에 돌아가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도록 도움을 주기도 하고, 한국 문화를 가르쳐 주는 따스한 모임도 가지고 있습니다.
지역아이들과 함께하는 방과후 학교
* 이미지는 네이버해피빈에 공개된 사진 및 기관에서 보내 준 사진입니다.
지역 아이들도 많이 이용하는 시설이라 겨울에 맞춰 아이들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작은 도서관이 생겼으면 한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르쳐주고 싶다는 선생님의 마음이 느껴지더군요. 작은 시골마을이라 놀러오셔서 함께 해도 좋겠다고 말씀하시네요 ^^
* 도화지역 아동센터: http://happylog.naver.com/sun020510.do (네이버 해피빈)
* 미취학 아동, 초등학생 위주의 도서와 중고등학생 책 그리고 놀러오시는 가족과 자원봉사자들이 읽을 수 있는 책을 지원해 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필리핀에서 시집온 어머니들이 계시기 때문에 영어 원서 책, 한글 공부 책 , DVD 등을 보내주셔도 무척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선생님들이 자기들 집에 있는 책을 가져와 아이들을 위한 작은 도서관을 마련하고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책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애써는 모습이 참 감동적인 곳입니다.
위의 두 곳을 이번 사랑의 책나눔 장소로 선정했습니다.
그리고 혹시 따로 책을 구입해 보내주시려는 분들은 저희 나눔블로그로 초등학생 문제집을 구매해 보내주시면 문제집이 절실히 필요한 아동보호센터로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문제집만 따로 구매하기 힘들어 장소 선정에는 제외되었지만 안타까운 사연으로 혹시라도 구매해 보내주실분이 계시면 모아서 아동보호센터로 보내도록하겠습니다.
◎ 나눔에는 어떻게 참여하나요?
* 이번 나눔은 두곳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저희가 책을 모아서 두곳에 적절히 배분해 직접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나눔블로그 방명록에 신청글을 남겨주세요 <신청글 남기러 가기>
"책여행 블로거 아디오스 아이들도서 2권, 어른도서 2권 기증하겠습니다." 라는 형태의 신청 글과 함께 이메일 주소 or 블로그 주소를 남겨주시면 확인 후 메일이나 블로그 방명록에 배송지 주소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주소를 받으시면 택배나 등기를 통해 발송하시고 등기번호, 발송자 이름을 남겨주세요
발송 후 저희 나눔블로그 방명록에 발송 사실을 적어 주셔야 중간에 분실되는 일이 없습니다. 송장번호(등기번호)와 발송인 이름도 함께 적어주세요.
배송 마감일은 12월 11일 금요일까지입니다. 크리스마스전에 직접 전달할 수 있게하기 위해 기간이 조금 짧으니 기간안에 배송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기간 이후에는 센터로 직접 발송해 주시면 됩니다 ^^)
*발송 때 아래 스티커를 다운받아 책에 부착해 함께 보내주셔도 됩니다.(한글라벨 추가하였습니다. 메일머지)
<활용예시 -지난 나눔때>
* 이렇게 스티커를 책에 붙여 주셔도 되고 책도장을 직어 주셔도 괘찮고 이 책을 읽으실 분을 위해 따스한 한마디를 책에 적어 주셔도 괜찮습니다. 편지를 써서 보내 주셔도 고맙구요 ^ㅡ^
* 두번째 사랑의 책나눔 희망 도서
- 미취학 아동 도서, 초,중,고등학생 도서, 아이들 DVD, 청소년 도서
- 지역 주민들 읽을 수 있는 일반 도서 (19금 이런소설 X)
- 영어로된 책 (원서)
* 배송 마감은: 12월 11일 (그주에 분류작업하고 직접 전달할 예정입니다. 한곳은 택배로 전달)
*기타 도움이 될만한 제품이나 책이 있다면 언제든 손길을 내밀어 주세요. 두곳 모두 아이들 뿐만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애용하는 곳이니까요
* 방명록에 나눔 참여 신청글 남기기: 글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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