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을 기증해주시는 분들

[기증] 민시오님, lovewish님의 책이 도착했습니다.


벌써 목요일입니다. 도착한 책들 스티커 붙이고, 엑셀 파일로 목록 만들고 제가 받은 책들 안에서 나름 분류 작업도 해보고 있는 중입니다. 주말에 마무리 되면... 배송을 담당하고 있는 저(윤뽀), adios님, slimer님과 또 한번 밸런스를 맞추는 작업을 하게 되고.. 그 작업까지 끝나면 영신해밀원, 월화수지역아동센터, 데이케어센터 세곳에 발송 또는 방문을 하게되겠지요. 어느덧... 막바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

나눔 널리 널리 퍼트리기와 후기 이벤트는 여전히 진행중입니다만... 힘차게 달려왔네요.


어제 두개의 택배가 도착했었습니다.

하나는... 민시오님(http://peopleit.net/)께서 보내주신 택배였습니다. 이름을 숨기고 '민시오'라는 닉넴으로 보내주셨어요. 수줍음이 많으신 민시오님? ^^

박스의 내용물은... 총 25권으로 유아용 도서였습니다.

큼직큼직한 글씨와 그림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이번 나눔장소 세곳에 골고루 어울리는 도서라고 생각합니다.


또 다른 하나는... LoveWish님(http://lovewish.tistory.com/)께서 보내주신 것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LoveWish님과는 왕래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좋은 인연을 만났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rinda님의 나눔 알림 글을 보고 찾아주셨다고 친절히 유입경로를 알려주셨는데, 블로거 한분이 포스팅 한번 한 결과를 제 눈으로 보고나니 블로거의 힘을 새삼스럽게 느꼈답니다. ^^;
LoveWish님이 보내주신 책은 총 6권으로 중,고등학생 이상이 읽을만한 소설입니다. [셀러브리티], [소현], [4월의 이야기]라는 책을 각각 두권씩 보내주셨습니다.
새책으로 판단되는데... 정성에 깜짝 놀랐습니다. ^^

민시오님, LoveWish님 감사합니다. (--)(__)


보내주신 책은... 나눔 스티커에 블로그 닉넴(없다면 이름)과 블로그 주소(없다면 메일주소)를 기재하여 책 한쪽에 딱! 붙여서 나눔 장소에 전달됩니다.

아래 사진처럼 한장, 한장 써서...

책 표지를 넘기면 바로 보이도록 붙였습니다. ^-^


제 글씨가 이쁘지 않다는 것만 제외하면, 100% 만족스럽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