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목요일입니다. 도착한 책들 스티커 붙이고, 엑셀 파일로 목록 만들고 제가 받은 책들 안에서 나름 분류 작업도 해보고 있는 중입니다. 주말에 마무리 되면... 배송을 담당하고 있는 저(윤뽀), adios님, slimer님과 또 한번 밸런스를 맞추는 작업을 하게 되고.. 그 작업까지 끝나면 영신해밀원, 월화수지역아동센터, 데이케어센터 세곳에 발송 또는 방문을 하게되겠지요. 어느덧... 막바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
나눔 널리 널리 퍼트리기와 후기 이벤트는 여전히 진행중입니다만... 힘차게 달려왔네요.
어제 두개의 택배가 도착했었습니다.
하나는... 민시오님(http://peopleit.net/)께서 보내주신 택배였습니다. 이름을 숨기고 '민시오'라는 닉넴으로 보내주셨어요. 수줍음이 많으신 민시오님? ^^
큼직큼직한 글씨와 그림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이번 나눔장소 세곳에 골고루 어울리는 도서라고 생각합니다.
또 다른 하나는... LoveWish님(http://lovewish.tistory.com/)께서 보내주신 것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LoveWish님과는 왕래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좋은 인연을 만났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rinda님의 나눔 알림 글을 보고 찾아주셨다고 친절히 유입경로를 알려주셨는데, 블로거 한분이 포스팅 한번 한 결과를 제 눈으로 보고나니 블로거의 힘을 새삼스럽게 느꼈답니다. ^^;
LoveWish님이 보내주신 책은 총 6권으로 중,고등학생 이상이 읽을만한 소설입니다. [셀러브리티], [소현], [4월의 이야기]라는 책을 각각 두권씩 보내주셨습니다.
새책으로 판단되는데... 정성에 깜짝 놀랐습니다. ^^
민시오님, LoveWish님 감사합니다. (--)(__)
보내주신 책은... 나눔 스티커에 블로그 닉넴(없다면 이름)과 블로그 주소(없다면 메일주소)를 기재하여 책 한쪽에 딱! 붙여서 나눔 장소에 전달됩니다.
아래 사진처럼 한장, 한장 써서...
책 표지를 넘기면 바로 보이도록 붙였습니다. ^-^
제 글씨가 이쁘지 않다는 것만 제외하면, 100% 만족스럽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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