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책나눔 나눔커뮤니티의 사무실겸 아지트가 생겼어요

사랑의 책나눔 나눔커뮤니티가 벌써 5년을 훌쩍 넘겨 활동중이군요. 느리지만 그래도 나름 블로거들의 나눔활동이 많아져서 기분이 좋습니다.

저희 나눔커뮤니티와 동일이름의 나눔활동을 하는 친구들도 보이고, 나눔블로그를 상업적 목적으로 명칭을 쓰는 업자들이 생기기도 했던데요....

"사랑의 책나눔 나눔커뮤니티"는 비상업적 그리고 비영리적 나눔활동을 하는 블로거와 일반인들의 모임입니다.

다른 단체들과 혼동되지 않게 잘 확인해 주세요 ^^

부산시 동래구 명륜동 동래보건소 옆에 북카페 두잇이라는 카페가 생겼습니다. 물론 나눔커뮤니티의 설립자이자 운영자인 제가 운영하는 북카페입니다. ^^

나눔을 하는데 있어서 조금 더 쉽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고민한던 중 저도 먹고 살고 나눔커뮤니티도 활성화 시킬수 있는 상생의 길을 모색하다 북카페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나눔커뮤니티의 기획회의도 북카페에서 진행되며 책 기증을 항시 북카페에서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봉사활동 참여자 모집과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카페 내에서 운영하며 나눔에 대해 많이 알리고 또 수익을 모아 여러곳에 기부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북카페 두잇 입구에 나눔커뮤니티 표시가 되어있어서 나눔커뮤니티에 책 기증을 하셨거나 하시려는 분들은 언제든 오셔서 나눔커뮤니티의 활동을 물어보시고 또 책이 어떻게 관리되고 또 어떻게 투명하게 기증되는지 확인해 보세요

커피도 한잔 하실 수 있고 건강식 브런치도 있습니다. 물론 제가 나눔, 카페, 브런치, 1인출판사 업무를 겸업하기 때문에 주말에는 조금 바쁘지만 평일 저녁이나 낮에는 여유로우니 언제든 오세요 ^^

기증 받은 책들은 나눔커뮤니티 스티커가 부착되고, 제가 소장한 책들은 북카페 두잇 스티커가 붙여집니다. 책 뒷면이나 안쪽에 다 스티커와 라벨이 부착되어 있으며 나눔커뮤니티 스티커가 부착된 책들을 우선적으로 기증하게 되면 북카페 두잇의 책들은 조금씩 기증할 예정이구요.

 

북카페 두잇의 손님들이 좋은 나눔활동에 공감하셔서 오실 때 한권 두권씩 책을 기증해주고 계십니다. 좋은 책들이 많아 북카페 두잇에 잠시 전시해 뒀다가 기증처가 결정되면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책 기증해 주시는 분들께 음료쿠폰 발송해드리고 있구요 ^ㅡ^

부산에서 활동하는 재능기부 하시는 분들과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동안 아지트가 없어서 못했던 일들이 이제 스터디룸이 있는 북카페 두잇에서 하나둘 이루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작은 카페지만.. 나눔커뮤니티의 아지트로 충분합니다. 현재 기획팀원을 모집중에 있으며~ 온라인 기획팀, 서포터즈 역시 모집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나눔 활동에 돌입할 팀원들 구하면 나눔과 기부, 봉사활동에 집중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나눔커뮤니티 활동들... 현재 모 업체와도 후원 계약 문제로 논의 중에 있으며 기증 받은 책들을 어디에 보낼지도 논의중에 있습니다.

언제든 북카페 두잇에 오시면 나눔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으니 재능기부 하실분, 봉사활동 협업이 필요한 단체, 책이나 물품 후원해 주실 분 등 언제든 편하게 찾아오세요 ^^

 

이제 책 기증도 북카페 두잇으로 바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부산시 동래구 명륜동 691-10 (2층) 북카페 두잇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