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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기증해주시는 분들

따스한 나눔의 손길을 전국에서 보내주고 계십니다~


따스한 사랑을 실천하는 나눔블로그의 사랑의 책나눔 그 두번째 이야기...

지난 주말 벙어리냉가슴님 가족, 윤뽀님, 라라윈님이 늘푸른 문고에 다녀오셨습니다. 라라윈님 후기는 벌써 올라왔고 조만간에 나눔블로그에도 다른 후기들 올라올 예정입니다.

책의 반 정도는 늘푸른 문고에 그리고 나머지 반은 도화아동보호센터에 기증될 예정입니다. 도화아동 보호센터는 택배로 모아진 책을 발송하고 차후에 저희가 방문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책을 기증하겠다며 연락이와 제게 책을 보내주신 분들이 계십니다.

  경남 하동에서 보내온 만화책


우선 경남 하동에서  구모길님이 청소년 만화책 스무권을 보내주셨습니다.  더 많은 책을 기증하려 하셨는데 제가 연락을 늦게 드려 이미 처분하신 뒤더군요. 대신 매달 이렇게 점프 만화책을 스무권 정도씩 저희 나눔블로그에 기증해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모아진 책은 나눔 때 한꺼번에 기증될 예정이며 이번에 보내주신 스무권은 도화아동보호센터와 늘푸른문고에 반씩 나눠서 발송할 예정입니다. 비닐이 씌워진 신간 새책입니다.

저희 나눔 소식이 담긴 기사를 보고 연락을 주셨더군요.. 이름없이 기증하고 싶다고 하셨지만 성함 정도는 공개하는게 좋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북카페 책과콩나무에서 보내준 신간도서 스무권. (http://cafe.naver.com/booknbeanstalk)


북카페 책과콩나무 운영자인 아수라님이 저희 나눔에 보템이 되었으면 한다며 청소년, 아동 도서 및 어머니를 위한 도서 스무권을 보내주셨습니다.


책과콩나무에서 보내준 책에는 스티커를 붙였습니다.  따스한 나눔에 관심 가져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지난 1차 때 동참하지 못해 아쉬웠다고 하십니다. 향후 나눔 때도 종종 이렇게 책을 모아 기증해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ㅡ^ 정말 깨끗한 새책에다 2009년 신간 도서들이라 더욱 좋네요 ...

(http://cafe.naver.com/booknbeanstalk)


  부산독서모임에서 기증한 도서. (http://bookple.com/notice/633)


부산독서모임 <테마가있는 맛있는 책모임>에서 지난 토요일 12월 모임이 있었는데 그 때 모아진 책을 기증해 주셨습니다. 모임 참여 인원이 아주 적은 소규모 모임이다 보니 많은 책은 아니지만 기증해 주신 분들 이름으로 스티커를 붙였습니다.
아디오스, 장성수님, 지우개닷컴의 지우개님, 메롱님이 기증해 주신 책입니다.


총 50여권의 책은 기증자들의 의견에 따라 나눠서 늘푸른 문고와 도화아동센터로 발송할 예정입니다.


^ㅡ^ 경남 하동에서도 저희 기사를 보고 기증해 주시고, 인터넷 북카페에서도 따스한 나눔의 마음을 보내주시고, 저희 조그만 독서모임에서도 힘을 모아 이렇게 책을 기증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따스한 마음이 모이고 모이면 올 겨울 춥지 않겠죠? 아됴스가 직접 편지 적어서 슝 날려야겠습니다.. ^^

   2차 사랑의 책나눔 배송현황: http://nanumbook.com/73
   집계된 최종 도서목록: http://nanumbook.com/83

(나눔블로그 앞으로 보내주신 책들은
나눔블로그에서 자체 집계되고 진행 상황 공개되어 있습니다. 저에게 따로 온 책들이 있어 포스팅합니다.)

* 수요일 대한통운에서 픽업해 갈 예정입니다. ^^  두 센터로 직배송합니다.
 
[이 글은 책과함께하는여행 블로그에도 같이 포스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