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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기증해주시는 분들

최수연님의 따스한 나눔 선물이 추운 바람을 뚫고 도착했어요.

 사랑의 책나눔 캠페인은 블로거들이 뭉쳐 만든 캠페인으로 집에 묵혀두고 있는 책들을 모아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나눔 캠페인입니다. 총 세차례에 걸쳐 약 3천여권의 책을 아동복지시설과 지역 마을 도서관에 기증했습니다. 나눔 과정은 모두 투명하게 공개하며 기증자 이름으로 스티커를 붙여서 기증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  무지 춥네요...
쌀쌀해진 날씨 속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도착했습니다.
이번 네번째 사랑의 책나눔은 따로 전체 홍보 별로 없이 조용히 진행하고 있는데 많은 분들이 어떻게 알고 이렇게 연락들을 주시네요 ^ㅡ^


나눔블로그 방명록에 기증 의사를 밝혀주신 최수연님께서... 
보내주신 책입니다. 12권의 책과 함께 열쇠걸이 그리고 책이 상하지 않도록 안전포장을 완벽!하게 해서 보내주셨습니다. ^^  저런 뽁뽁이와 에어쿠션도 다 모았다가 저희가 책 보낼 때 재활용한답니다.


청소년 성인 모두 볼 수 있는 책들로 보내주셨습니다. 따스한 나눔에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스티커 작업을 거쳐 기증의사를 밝혀오신 다른 분들의 책과 함께 모아지는데로 기증 장소를 찾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ㅡ^